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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담2007] '태양의 서커스' 내년에 다시 내한

관리자 │ 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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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담' 한국공연 티켓매출 151억원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올해 첫 내한공연을 펼친 캐나다 서커스단 '태양의 서커스'

(서크 듀 솔레이)가 내년에도 국내 관객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 공연을 마친 '태양의서커스'는 내년 10월 새로운 작품을 들고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이라고 기획사 마스트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올해 '퀴담'을 선보인 '태양의 서커스'가 내년 국내에 소개할 작품은 '알레그리아'(Alegria)다.

스페인어로 환희를 뜻하는 '알레그리아'는 1994년 캐나다에서 처음 선보인 공연으로 7년간

15개국, 53개 도시에서 공연되면서 900만명이 관람했다. 현재 유럽 투어 공연 중이며 이후

남아메리카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퀴담'은 잠실 천막극장에서 80회에 걸쳐 공연되면서 17만명의 관객(객석점유율 86%)을

모았으며, 총 151억원의 티켓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20만원에 달하는 VIP 타피루즈 석은 2만장 판매되면서 매회 매진 사례를 빚을 정도로

인기였다고 기획사 측은 덧붙였다.

hisunn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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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6-08 10:41

출처: [연합뉴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1659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