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드파리] <문화소식>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앙코르 공연

관리자 │ 20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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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 지난해 4년 만에 재공연됐던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오는 11일까지 앙코르 공연을 연다.

'대성당의 시대', '춤을 춰요, 에스메랄다' 등 수많은 히트곡과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징적인 무대 미학 등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콰지모토'는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 꼽추로,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에게 헌신적인 사랑

을 보낸다. 굽은 등에 애꾸눈, 절름발이를 한 모습은 보잘 것없지만 순수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특히 '콰지모토' 역을 맡은 배우 홍광호는 이번 무대가 런던 웨스트엔드 진출 전 국내서

선보이는 마지막 공연이다.

홍광호와 함께 '콰지모토' 역에 윤형렬이 캐스팅됐다. '에스메랄다' 역은 바다와 윤공주

가, 극의 해설자이자 파리 거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은 마이클 리와 정동하가 번갈아

맡는다.

관람료는 6만~13만원이며 문의 ☎02-541-3184.

▲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는 당일 공연·당일 예매 시 50% 이상의 할인율이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 '하루티켓'을 선보인다.

남은 좌석에 한해 파격적인 할인이 적용되는 서비스로, 매일 2~3개의 공연을 이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시작 2시간 전까지 인터파크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으로 예매하면 된다. 단, 좌석

은 자동 배정된다.

인터파크 서비스기획팀 서지영 팀장은 "작년 티켓 매출의 20% 이상이 모바일 예매분이었

다"며 "모바일 이용자의 예매 편의를 돕고 부가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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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2-04 07:10

출처: [연합뉴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6733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