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프랑스 최고의 뮤지컬로 꼽히는 노트르담 드 파리가 ６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설연휴 볼만한 공연과 전시소식을 윤효정 기자가 모았습니다.

◀ＶＣＲ▶

1482년,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일어난 욕망과 진실한 사랑의 이야기.

빅토르 위고의 소설 원작에 웅장한 음악이 더해지면서 마음을 울리는 공연이

완성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불어보다 한국 관객들에게 익숙한 영어로 진행하는 등 보다 친숙

한 무대로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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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소리를 모아 꽃들에 들려주며 꽃을 가꾸는 도깨비들의 모험.

뽀로로와 구름빵 등 어린이 콘텐츠 히트작을 만들어 낸 제작진이 만든 새로운

가족 뮤지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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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정치 이슈들이 팝아트와 만났지만 무겁지 않게 표현돼 있습니다.

성곡미술관이 올해 첫 전시로 선택한 재미작가 천민정의 작품들은 정치와 대중

매체의 상관관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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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마야인은 카카오로 음료를 만들었고 아즈텍인에게 카카오는 교역물품이었

습니다.

그리고 스페인 사람들은 카카오에 설탕을 넣어 초콜릿을 만들었습니다.

초콜릿의 탄생과 역사를 주제로 만든 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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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가구 중 사각형을 기본 틀로 삼은 함과 소품을 모았습니다.

간결한 형태에 조형적 아름다움이 녹아있는 사랑방 가구에서 조상의 높은 미

의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MBC뉴스 윤효정입니다.

윤효정 기자    기사입력 2012-01-21 06:24    최종수정 2012-01-21 07:26

출처: [MBC 뉴스] http://imnews.imbc.com/replay/2012/nwtoday/article/3007950_186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