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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뱅뮤지엄] 이머시브 공연 ‘위대한 개츠비’, 흥의 민족 관객들이여 일어나라!

관리자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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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9일 오후 서울 중구 그레벵뮤지엄에서 이머시브 공연 ‘위대한 개츠비’의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배우 박정복, 강상준, 김사라, 이서영, 마현진, 이기현, 이종석, 박성광, 홍륜희, 장향희, 정해은, 김찬휘, 이지은과 연출 에이미 번즈 워커와 한국 협력 연출 홍승희가 참석했다.


(제공=마스트엔터테인먼트)
 
국내 최초 라이선스 초연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오디션을 열어 배우를 선별한 이후, ‘제이 개츠비’ 역은 박정복과 강상준, ‘데이지 뷰캐넌’ 역은 김사라와 이서영, ‘닉 캐러웨이’ 역에는 마현진과 이기현이 캐스팅됐으며, ‘톰 뷰캐넌’ 역은 이종석, ‘조지 윌슨’ 역은 박성광, ‘조던 베이커’ 역의 홍륜희, ‘톰’의 애인 ‘머틀 윌슨’ 역의 장향희, 정해은이 출연하며, 김찬휘와 이지은이 각각 ‘로지’와 ‘루실’ 역을 맡아 공연을 이끌어갈 주역이 되었다.
 

(제공=마스트엔터테인먼트)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펼쳐질 ‘위대한 개츠비’는 관객들과 함께 1920년대로 돌아가 함께 찰스턴 댄스를 추기도 하고 재즈음악에 흠뻑 취할 예정이다.
 
개츠비 역의 박정복은 “2019년에 가장 해보고 싶은 게 다양한 작품을 만나보는 것이었다. 연말에 시간이 비어있을 때 우연히 오디션 영상을 보고 우리나라에서 잘 하지 않는 독특한 양식의 공연이라 지원했다. 관객과의 거리를 무너뜨리는 공연이라 재미있게 참여 중이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강상준은 “서울예술단에서 이머시브 공연을 해본 적은 있지만 공간을 이동하고, 관객들과 그 시대의 사람들이 되어 생각을 나누는 건 처음이다”라고 이머시브 공연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데이지 역의 김사라는 “이머시브 공연을 처음 얘기할 때 놀랐다. 동시에 여러 배우들이 다른 곳에서 연기를 하는 거라 대본을 맞출 때 다크써클이 이만큼 내려왔다. 큰 공간에서 배우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공연을 진행해 재밌다”며 이머시브 공연의 장단점을 언급했으며, 이서영은 “배우들끼리 각자 연기하다가 타이밍을 맞추는 게 힘들었고, 여태 밝고 활발하고 소녀 같은 이미지를 연기하다가 여성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로 변신해서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고 밝히며 새로운 이미지로 연기 변신의 소감도 밝혔다.
 
(제공=마스트엔터테인먼트)

닉 역의 이기현은 “신중함에 포커스를 뒀다. 신중함이 어떨 땐 우유부단하거나 겁쟁이로 비춰질 때가 있는데, 신중한 결단과 확신으로 생기는 것이 닉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으며, 마현진은 “닉으로 극 안에 있기도 하고, 극에서 빠져 나오기도 한다. 딱딱하고 화자적인 입장보다 관객들과 소통하는 닉이 될 거 같다”고 기대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