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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담2015] 태양의서커스 '퀴담' 인기돌풍에 1주일 연장 공연

관리자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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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 내한공연 예매랭킹 1위 
11월 8일까지 잠실 종합운동장 내 빅탑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번 월드투어로 20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전 세계 관객들과 영원한

작별을 하는 태양의서커스 ‘퀴담’이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간 연장공연을

결정했다.

‘퀴담’은 2007년 국내에 처음 선보여질 당시 9주 연속 예매사이트 공연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최단시간에 1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이례적인 흥행신화를 기록해낸 작품. 8년 만의 내한

공연 역시 티켓 오픈과 함께 쟁쟁한 대작들을 누르며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전통적인 서커스 안에 스토리 라인, 라이브 음악, 안무 등 복합적인 요소들을 담아내 서커스를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킨 ‘퀴담’은 태양의서커스 중 가장 스토리텔링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익명의 행인’이란 뜻으로 무관심한 부모를 둔 어린 소녀 ‘조’가 상상 속 세계 ‘퀴담’으로

빠져들고, 그 곳에서 그녀의 영혼을 자유롭게 해주는 캐릭터들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내한 공연은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다른 나라에서의 공연과는 달리 전용 극장인 빅탑에서

공연돼 더욱 관심을 모은다. ‘그랑 샤피또’라 불리는 빅탑은 잠실종합운동장 광장 내 4500평 부지

에 세워졌다. 추가 티켓 오픈은 10월 7일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11월 8일까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윤정 기자 2015-10-07 08:38

출처: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479286609530624&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