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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 객석 점유율 90% 뮤지컬 '아마데우스'...발레, 뮤지컬, 오페라 종합선물 세트 같은 프랑스 뮤지컬의 자존심 증명

관리자 │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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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 프렌치 오리지널 뮤지컬 '아마데우스'가 프랑스 뮤지컬의

자존심을 증명하며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화려한 뮤지컬 넘버, 총 13억 원이 투자된 의상, 발레와 아크로배틱의 조화 등으로

매일 끊임없는 찬사를 받고 있는 '아마데우스'가 순항을 하고 있다.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객석점유율을 90% 이상 차지 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우나 스탭진 역시 이번 내한공연은 아시아 투어

의 포문을 여는 공연이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시아 투어의 예술감독 프랑수아 슈케(Francois CHOUQUET)는 ‘한국 관객들이

<아마데우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 고 전했다.

 

이미 1층의 좋은 자리는 3월 말까지 자리를 구할 수 없을 정도로 매진상태이며,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까지 본 공연을 보러 온 일명 회전문 관객(좋아하는 공연을 여러

번 관람하는 관객을 일컫는 말)이 생겼을 만큼 뮤지컬 팬들 사이에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4,500석 규모를 가진 파리 최대 극장인 ‘팔레 드 스포르 드 파리(Palais des Sports de

Paris)’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선보인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당시 파리에서만 110만

관객을 불러모았으며, 유럽 투어를 통해 최단기간 동안 누적관객 150만 이상을 동원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2월 28일 1차 티켓 오픈 후 30분 만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율

17.9%(2015년 12월 28일 오후 2시30분 기준)를 기록하며 뮤지컬 <레미제라블>, <프랑

켄슈타인>, <시카고> 등 연말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형 작품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예매

율로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화려한 캐스팅과 최강의 프로덕션이 합심하여 만든 뮤지컬 <아마데우스> 프렌치 오리

지널 내한공연은 4월 24일까지 서울 세종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정다훈 객원기자 otrcoolpen@viva100.com




입력 2016-03-24 09:40

출처: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60324000917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