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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왕] 화려한 의상&무대구성으로 관객 압도, 뮤지컬 ‘태양왕’

관리자 │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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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14세의 사랑과 인생을 그린 뮤지컬 '태양왕'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지난 2005년 프랑스 초연 당시 유럽 전역에서 사랑을 받았던 이 작품은 프랑스의

절대군주 루이 14세의 일대기를 다룬다.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줬던 세 여인과의

사랑에 초점을 맞춰 그의 인간적인 딜레마와 금지된 사랑, 권력에 대한 부담, 왕정의

비밀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낸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뮤지컬과 차별화를 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악기와 건반 위주의 음악의 일반 뮤지컬과는 달리 락 사운드를

배경으로 클래식, 재즈, R&B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섞어 웅장한 사운드를 연출해

낸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은 프랑스의 가장 화려했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의상과 무대도 다양하고 웅장하다. 프랑스 뮤지컬 특유의 감성적인 음악과 절도 있는

군무가 어우러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팝적인 요소가 가미된 넘버에 맞춰 발레,

아크로바틱, 폴댄스 등이 더해 화려한 공연을 연출할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배우들로 꼽히는 안재욱, 신성록, 김소현, 윤공주 등이 꾸미는 무대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 태양왕은 오늘부터 이 달 20일(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뮤지컬 태양왕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OST 판매율 3위를 차지하며 150만장

이상을 판매하는 흥행기록을 세웠다. 또한 뮤지컬 OST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더블

플래티넘 디스크(DOUBLE PLATINUM DISC)'를 수상하기도 했다. 

/lifestyle@fnnews.com 이예은 기자




입력 : 2014.07.18 11:15 수정 : 2014.10.25 02:00

출처: [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407181042143837?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