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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서커스 <퀴담> (2007)

Cirque du Soleil: Quidam
전세계 공연예술의 혁명 - 태양의서커스 ‘퀴담’

퀴담, 익명의 행인, 거리의 한구석에서 서성이는 외로운 존재이자 스쳐 지나가는 사람,
익명성의 사회에서 군중 속에 묻혀 갈 곳을 잃은 사람.

  • 장소잠실종합운동장 광장 내 빅탑
  • 기간2007.03.29 ~ 2007.06.03
  • 주최SBS,(주)마스트엔터테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 제작투자흥국생명, 흥국쌍용화제, 행정공제회, ES캐피탈
  • 후원LG, 신한금융그룹, 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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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RACTERS
  • MULTIMEDIA
  • PRESS



OVERVIEW

    

한국에서 태양의서커스를 만난다는 것!

태양의서커스는 모든 작품마다 단 하나의 공연팀을 운영하면서 작품의 라이선스나 복제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최정예인원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한 팀이 전 세계로 투어를 다니고 있으며 퀴담은 세계적인 공연답게 내년까지의 투어 일정이 모두 잡혀 있다.

퀴담이 2007년 봄 서울에서 공연 될 때 전세계에서 퀴담을 볼 수 있는 곳은 서울, 단 한 곳 밖에 없다.

 

처음이자 마지막 한국 공연, 퀴담

전세계를 거쳐 한국에 도착한 퀴담 공연을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자명하다.

태양의서커스의 15년간만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공급 제한 정책에 의해, 이번 퀴담의 내한 공연을 놓치게 되면

퀴담이 무대에 올려지는 타국의 도시를 찾아 가지 않는 한 영원히 볼 수 없게 된다. 이제 공연을 무대에 올린 지 11년째로 접어 드는

퀴담의 무대 수명은 오래 남지 않았고 퀴담은 이제 곧 서울 공연을 이후로 중국을 거쳐 멕시코로 이어지는 머나먼 투어 여정을 나서게 된다.

서울에서 만나는 퀴담, 이번 기회를 반드시 놓치지 말자.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 제작사

1984년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한 태양의서커스는 현재 900명의 예술가를 비롯해 3000명의 직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 제작사 이다.

21세기 공연의 패러다임을 창조하여 각종 경제 서적에 블루오션 전략의 성공 사례로 등장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12개의 작품을 공연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이들의 공연을 관람한 인원은 5천만명에 이르고 연간 매출이 1조원에 이르고 있다.

또한 최근 발간된 도서 <초일류브랜드 100>에서 세계 굴지의 기업인 애플, 구글 등과 함께 초일류 브랜드로 선정되어 소개 되었고,

지난 2004년에는 인터브랜드가 시행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조사에서 2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익명의 행인 - 퀴담 (Quidam)

라틴어로 익명의 행인이라는 의미의 퀴담 Quidam은 익명성의 사회와 소외된 세상을

희망과 따뜻한 화합이 있는 곳으로 바꾸어 놓는 상상력이 가득한 작품이다. 서커스의 화려함, 현대의 테크놀로지, 매혹적인 디자인,

영감이 넘치는 라이브 음악이 줄거리와 함께하여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1996년 캐나다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19개국 8백만 명 이상이 관람한 퀴담은 태양의서커스 작품 중 가장 예술적인 작품으로 손 꼽힌다.

 

어린 소녀 조이의 꿈 속 환상 이야기

퀴담은 한 가정의 거실에서 시작된다. 신문 읽기에 집중하고 있는 아버지, 라디오에만 귀를 기울이는 어머니가 거실 양쪽 안락의자에 앉아 있다.

심심해진 어린 딸 조이 (Zoe)는 혼자서 즐겁게 놀아보려 하지만 다시 지루해 질 뿐이다.

이때 프렌치 코트를 입은 머리 없는 퀴담이 우산을 쓰고 등장, 잠시 그들의 방에 머물다 모자를 남기고 떠나간다.

조이가 퀴담이 남긴 모자를 머리에 쓰는 순간 그녀의 부모님은 갑자기 사라져 버리고 조이는 낯선 세계로 빠져든다. 여기서 조이는 그녀가 꾸었던 꿈과 마주치게 된다.

 

움직이는 마을 - 그랑 샤피또

퀴담 내한 공연을 위해 750톤에 이르는 거대한 마을이 전 세계를 돌아 서울에 도착했다.

이 마을은 작은 지구촌을 방불케 하는 19개국에 이르는 다양한 국적의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무대가 설치된 빅탑은 지름 50.5 미터, 높이 23.9 미터의 크기이고, 극장 공중에 37미터에 이르는 텔레페릭이라 불리는 장치가 설치되어

출연 아티스트들을 무대로 실어 나르거나 각종 특수효과를 내는 데 사용된다.

공연에는 수공으로 제작된 250벌의 화려한 의상과 500여 개의 소품, 200켤레의 신발이 등장한다.

 

공연의 감동을 더하는 라이브 음악

퀴담 공연에는 7명의 뮤지션이 아름다운 라이브 음악을 매 공연 마다 들려 준다.

음악 그 자체만으로도 완성도가 매우 높아 OST로 발매되어 공연에 못지 않은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음악의 가사는 태양의서커스가 전세계의 언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새로운 언어로 구성 되어 있다.

 

공연 기념품

CD, DVD, 티셔츠, 공예품, 90여 종류의 공연 관련 상품이 빅탑 내 기념품 매장에서 판매 되고 있으며,

이들은 공연의 감동을 깊이 간직하고 싶은 관객들의 마음과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ACTS

 

 

Aerial Contortion in Silk

Banquine

Diabolo

German Wheel

Hand Balancing

Skipping Ropes

Spanish Webs

Aerial Hoops

Juggling(Act in Rotation)

Statue

Clown Cinema







  • 연출 프랑코 드라고네

    Franco Dragone
  • 제작 감독질 생크루아

    Gilles Ste-Croix
  • 의상도미니크 르뮤

    Dominique Lemieux
  • 무대 디자인미셸 크레트

    Michel Crete
  • 안무데브라 브라운

    Debra Brown
  • 음향 디자인프랑수아 베르제론

    Francois Bergeron
  • 조명 디자인뤽 라포춘

    Luc Lafortune
  • 음악 감독 & 작곡브노아 쥐트라

    Benoit Jutras




Characters




조이



작고 평범한 소녀인 조이는 따분하면서도 호기심으로 가득 찬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녀는 즐거움과 신나는 일들이 벌어지길 꿈꾸며, 그것들은 가까운 곳에 있다고 믿고 있다.





아버지




늘 신문에 사로잡힌 채, 자기 서재에 틀어박혀 있던 조이의 아버지는

곧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자신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





어머니




소외감을 느끼며 살아가던 조이의 어머니는

곧 고통과 용기, 연극과 사랑을 통해서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강렬한 감정들을 되찾게 된다.







안타까울 정도로 숱이 적은 머리를 가진 존은 특이한 성격의 서커스 단장이다.

TV 진행자와 남다른 반항적인 교수법을 지닌 선생의 면모를 동시에 지닌 그는

으스스하면서도 매력적이며, 이 신비로운 여정의 주행자이다.




타겟




우아한 움직임을 지닌 타켓은 빈 공간에 살기로 선택했으며

존재하는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다.

그는 잠시 동안 길을 잃어버린 조이의 친구가 되어준다.




붐붐



붐붐은 공격적이고 체력이 튼튼하면서도

죽은 육체에 영혼만 남아있는 듯이 생기가 없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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